(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메바컬쳐의 새 음악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5일 아메바컬쳐는 “‘The Seed (더 씨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차메인(ChaMane)의 네 번째 정규앨범 ‘26’이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26’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등을 살짝 돌린 차메인이 붉은색 조명과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포스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경에 빼곡하게 뒤섞인 숫자들이 강렬한 이미지를 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실력 있는 외부 아티스트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지원하는 ‘The Seed’ 프로젝트를 론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차메인과 음악적 협업에 나서며 그의 네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26’은 차메인의 데뷔 싱글앨범 ‘19’, 두 번째 정규앨범 ‘22’, EP 앨범 ‘234’에 이어지는 나이 시리즈로, 차메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폭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와 견고한 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메인은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더 콰이엇의 눈도장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0년 ‘쇼미더머니9’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빛냈으며 ‘FEVER !’, ‘카페인, 점 그리고 따옴’ 등 지난해에만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차메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 ‘26’은 오는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