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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실크 소닉이 올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실크 소닉이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실크 소닉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날 브루노 마스는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이 앨범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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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앤더슨 팩을 향해 "당신과 함께라 자랑스럽다. 여러분 덕에 이 노래를 영원히 부르게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에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의 '아이 겟 어 킥 아웃 오브 유(I GET A KICK OUT OF YOU)',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의 '론리(LONELY)',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도자 캣·SZA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 등과 경합한다.
사진=Mnet 생중계 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