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중이다.
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이 이미 케빈 오의 프러포즈를 받았고, 현재 주변인들의 축하 속에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은 보도했다.
소속사는 결혼 계획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블리'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톱배우로 활약했으며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최근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바 있다.
공효진의 남자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다트머스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출연과 우승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연인’, ‘How Do I’ 등의 싱글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JTBC ‘슈퍼밴드’ 출연을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동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