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 6기를 통해 탄생한 커플들이 방송 종료와 함께 본격 럽스타를 시작했다.
지난 31일 정숙은 "영철님 영식님 두분 다 데이트 해본 덕분에 저랑 더 잘 통하고 더 호감가는 사람은 영식님이라는 게 확실하게 와닿았다"며 "저로 인해 긍정에너지 얻고 행복하다고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글을 남기며 영식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6기 결혼 커플은 영식-정숙이었다. 두 사람은 '나는 SOLO' 본방송이 끝난 뒤 NQQ '나는 SOLO 스핀오프'를 통해 결혼 비하인드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철과 영숙은 각각 "허허 쑥스럽(love)", "다들 궁금해하실까봐"라는 멘트와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자의 일편단심과 옥순과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영호-영자 커플 역시 방송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을 따로 만들어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럽스타그램에는 "이사 오구 첫 데이트~ 알아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의 연속인 하루..."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NQQ·SBS플러스 '나는 SOLO' 6기 최종선택에서는 영식-정숙, 영철-영숙, 영호-영자 세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친 6기 커플들은 방송이 끝난 3월 이후까지 굳건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출연자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