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남편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정유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을 위해 옷 벗어주는 남자. 아빠 옷인데 담요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위해 자신의 겉옷을 벗어줬고, 이를 본 정유미가 다정한 남편을 언급한 것. 돈독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