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들 가방 대신 들고 운동…♥박지연 "든든하구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지연이 든든한 남편 이수근과 아들을 자랑했다.

31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가방 대신 들어주는 아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가방을 대신 들고 있는 이수근이 담겼다. 가방을 멘 이수근에게 박지연은 "학생 학교 끝나고 어디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박지연을 바라보며 웃어보였다.

박지연은 "운동해야 한다며 같이 걸어주는 아빠와 아들 든든하구만"이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에 허민은 "요니 기여워하는 수그니 선배의 눈빛"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