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TKO 승리 이후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 투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야노 시호가 일본 거리에 만개한 벚꽃 나무를 배경 삼아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한결 편해진 표정과 여유로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추성훈은 27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7kg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추성훈의 승리 이후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그동안 죽을만큼 노력한 것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