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8일 통합 온라인 유료 멤버십을 모집한다. 이번 유료 멤버십은‘롯데자이언츠 통합 모바일 앱’에서 가입 가능한 신규 회원 제도로 지난해 구단이 공개한 온라인 플랫폼, 롯데자이언츠 앱과 메타버스 G-UNIVERSE에서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은 골드회원 BASIC과 골드회원 PREMIUM로 구성되어 다양한 혜택을 주어지며,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볼 포인트를 지급해 골드회원 자격이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정규시즌 선예매(일반 예매 오픈 4시간 전, 최대 2매) 혜택 및 최대 50볼이 적립되는 ‘자이언츠 매니저’ 이용 권한을 누릴 수 있다. 또 출시 기념으로 ‘BASIC 멤버십’은 정규시즌 티켓 10,000원 할인 쿠폰을 ‘PREMIUM 멤버십’은 챔피언 홈 새틴 재킷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ZEP내에 지갑을 연동한 유료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롯데자이언츠 메타버스 G-UNVIERSE에서 확인할 수 있는 NFT카드를 제공한다. 이 NFT카드는 G-UNIVERSE의 1번째 시민권으로 롯데자이언츠 홈 유니폼을 활용하여 디자인됐다. 시민권 소지자는 메타버스 내 마련된 박물관 출입이 가능하며, 박물관에 있는 프런트 직원과 대화할 수 있는 ‘무.물.보’ 또는 ‘미공개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월별 잠금 해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롯데자이언츠 통합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단은 이번 유료 멤버십 오픈을 시작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여 온라인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ZEP에 구축된 메타버스 G-UNIVERSE는 3월 28일부터 상시 오픈되며, 롯데자이언츠 통합 모바일 앱 또는 ZEP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