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7:17 / 기사수정 2011.03.18 17:22
[엑스포츠뉴스 정보] 소셜커머스란 말에 귀가 아플 지경이다.
연일 소셜커머스에 관한 기사는 쏟아지고 있고 심지어 TV광고, 라디오광고, 버스광고에까지 진출했다.
반값이 더 이상 신기하지 않고 이제 50% 할인된 맛집 상품 중에서도 어떤 것이 더 맛있고 유용한지, 회사랑 가까운지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영화 부당거래에서 류승범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라고 했던가.
이제 소셜커머스를 통해 할인은 소비자의 권리가 되었다는 비유를 든다 해도 과장이 아니게 되었다.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TGI프라이데이의 스테이크 세트는 41%가 할인된 7천 9백 원에 판매를 개시했으나 오전 중에 10만 장이 모두 판매, 소위 '완판'되었다.
구매액을 단순 계산하면 7억 9천만 원이다. 단 12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다.
다원데이 이영재 대표는 "다원데이에서 시험적으로 빅3 업체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오픈하였다.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라 밝혔다.
다원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사 사이트로는 쿠폰차트, 쿠폰모아, 하루하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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