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오빠랑 총 갖고 노는 4살 딸…"육퇴 늦어질 느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하정이 장남감 총을 갖고 노는 4살 딸 유담이를 공개했다.

27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놀다가 숙제 하겠다더니 갑자기 유담이랑 놀겠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감 총을 갖고 노는 시욱, 유담 남매가 담겼다. 동생의 장난감 총을 챙겨주는 시욱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저도 어렸을 때 총, 칼 갖고 놀았다는데 유담이도ㅎㅎ"라고 회상했다.

이어 "육퇴할 시간인데 저녁 늦게 신나게 아이들이 놀아서 육퇴 시간 늦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욱, 딸 유담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