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7 19: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반전 과거를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개편 후 첫 방송되는 ‘알토란’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에 초점을 맞춰, ‘우리가 아는 맛’이 우리의 식탁으로 오는 과정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더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풍성한 집밥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전라-경상으로 이어지는 ‘전국의 맛’ 특집 방송 첫 번째 주자인 이번 제주 편에는 실제 제주도 출신 배우 문희경이 특별 게스트로 나서, 제주의 숨겨진 맛과 멋을 전한다.
“반갑수다예. 어서들 옵셔”라며 능숙한 제주 사투리로 인사를 건넨 문희경은 자신을 고등학교 때까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라고 소개한다.
가수 이상미는 “많은 분들이 문희경 선배님을 연기자로 생각하지만, 원래 데뷔는 가수로 하신 분이다”라며 문희경의 숨겨진 과거를 꺼낸다. 이에 문희경은 “사실 숨기고 싶은 아픈 과거다.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을 서울로 왔고,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