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NCT의 런쥔이 지난 23일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돌 팬덤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0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런쥔은 하루 동안 1억에 가까운 9천2백만 표를 모으며 기부요정에 등극되었다.
런쥔의 커뮤니티에서는 '#HAPPYRENJUNDAY', '스물셋_봄에_꽃같은_런쥔이왔당' 해시태그와 함께 "런쥔이의 빛나는 청춘과 꿈을 항상 응원해", "런쥔이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인준아 생일 축하해"라는 등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제304대 기부요정이 된 런쥔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런쥔이 '최애돌'을 통해 기부한 총 누적 금액은 150만 원이다.
한편 런쥔이 속한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2집을 통해 28일 컴백을 알렸다. 앨범 ‘Glitch Mode’(글리치 모드)에는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인 '버퍼링 (Glitch Mode)'과 ‘Replay (내일 봐)’, ‘너를 위한 단어 (It’s Yours)’ 등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