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에서 빅매치를 벌였다.
지난 24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채널나인(CHANNEL_9)’의 ‘EP25. 송하영을 이겨라! 1 VS 8’에서는 흥미진진한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영은 그동안 ‘채널나인’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게임에서 역대 ‘7전 5승’이라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송하영의 활약에 “승부욕도 있지만 열정이 넘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송하영과 멤버들의 ‘1 VS 8’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옷 많이 입기’에서는 송하영이 이새롬, 장규리와 차례로 승부를 겨뤘다. 의외의 접전이 펼쳐졌지만, 송하영이 독특한 기합 소리와 함께 승리해 재미를 더했다.
‘포토 크롭 챌린지’에서는 이나경이 송하영을 위한 특급 도우미로 나서 박지원-노지선 팀과 2대 2로 대결했다. 포효에 가까운 소리가 난무했던 이번 라운드는 송하영의 철벽 방어와 이나경의 끈기가 시너지를 발휘해 두 사람의 승리로 돌아갔다.
3라운드 대결은 송하영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프롬 3종 경기’였다. 송하영과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이 ‘1 VS 3’ 대결을 벌였고, 송하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송하영의 여유는 상대 멤버에 대한 배려로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 라운드 ‘셰이크 보드 위에서 실 꿰기’에서 송하영과 백지헌이 만나 역대급 매치업을 그렸지만, 송하영이 고도의 집중력으로 빠르게 성공했다.
이처럼 송하영은 멤버들과의 ‘1 VS 8’ 대결에서 완승하며 ‘최고의 승부사’를 입증했다. 실력과 열정, 매너까지 완벽한 승자의 모습을 보여준 송하영은 “이름이 걸리면 열심히 하게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송하영의 승부 나인이어서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