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4 22: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레오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가족, 친구들 걱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로트가수 레오가 출연했다.
레오가 살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레오는 반전 시위에 참가, 전쟁이 멈추길 바라는 마음을 표했다.
그는 "아버지는 우크라이나에 계시고 우리 형은 많은 가족이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멀리서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반전 시위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또 공격을 당했다는, 고향 친구에게서 들려온 소식에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레오는 "지금 우리 도시에 미사일을 던졌다. 5분 전에 방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상황이 다르다. 내일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니까 이런 게 되게 불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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