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3

방송 3사 일본 철수…'방사능 위기수준 심각'

기사입력 2011.03.17 21:25 / 기사수정 2011.03.17 21: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사능 위기에 직면한 일본을 한국의 방송사 취재진도 철수를 결정했다.

17일 PD저널에 따르면, 한국 방송사들이 지난 16일부터 일본에서 특파원을 제외한 취재인력 철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지난 14일 후쿠시마 지역, 15일에는 도쿄지부 소속 취재 인력 등 일부만 남기고 전원 철수를 결정했다.

MBC는 도쿄 특파원 2명을 제외한 취재진이 모두 철수 예정으로, 기자를 포함 10명 내외의 취재진이 철수중이다. PD들은 모두 철수를 완료했다.

SBS는 기자와 PD등 대부분이 철수한 상태로, 도쿄지국의 4명만 취재를 맡고 있다.

[사진=15일 후쿠시마 원전 4호기 모습 ⓒ NHK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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