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아홉 시간 이상 식사를 못한 것은 아님. 하필 마지막 촬영 의상이 거시기해서 참아야했음. 촬영 끝나고 송가인님 닮은 분이 싸다주신 '진짜 집밥' 흰 쌀밥에 무국, 멸치고추볶음, 호박전, 김치전, 계란찜 폭풍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역시나 먹어봤자 아는 맛을 필요시에 잠시 멀리해두면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럽다. 일정 끝나면? 아는 맛을 더 행복하게 즐겨~달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푸짐한 음식과 피자 등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전날 "9시간 아니 그 이상이구나. 먹지도 못하고 숨 가쁘게 일하고 들어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