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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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신규 코스 '아킨즈 사막'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1.03.17 20:3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로 말(馬)을 소재로 한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신규 코스인 '아킨즈 사막'을 17일 선보였다.

지난 2월 24일 공개 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이자 신규 코스인 '아킨즈 사막'은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의 마을을 배경으로 넓은 길과 뿌연 모래바람이 부는 것이 특징인 초보 코스다.

게이머는 '아킨즈 사막'의 넓은 길과 사주(沙柱) 사이를 빠른 스피드로 내달리고 내리막길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레이스를 승리로 이끌 수 있으며, 사막 위를 달리는 목도리도마뱀과 이집트풍의 웅장한 배경음악을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코스에서 지름길 등이 열려 있는 '아킨즈 사막'의 어드벤스 코스는 멀리 돌아가는 길과 지름길로 나뉘는 갈림길, 스피드를 올려주는 박차를 모을 수 있는 길이 추가돼 게이머는 한층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게이머의 목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견공 트레버' NPC(Non Play Character: 게임 보조 캐릭터)와 남자 캐릭터의 마법 사용 모션을 추가하고 신규 의상 3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의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됐던 게이머 대상의 '디자인(Design) 앨리샤 이벤트' 당선작으로 고딕풍 드레스와 수트, 웨스턴 룩, 토끼 복장 등을 선보인다.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현재 회원수 54만명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5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게이머는 자신의 말과 함께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뿐만 아니라 관리 및 교배 시스템으로 말과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목장을 꾸미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앨리샤-아킨즈 사막'ⓒ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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