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S501 출신 김현중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현중은 인스타그램에 "신발에 그림을 그려 보았다. 이런거 처음인데 잘한 것 같아서...자랑을...하고 싶었음^^;;;;;", "나머지 한쪽도 완성^^!!!! 뿌듯하다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운동화가 담겨있다. 김현중이 직접 그린 것으로 아기자기한 그림 솜씨가 눈에 띈다.
김현중은 최근 콘서트 무대에서 "제 인생을 함께 걸어줄 사람이 생겼다. 제 삶의 또 다른 시작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시작하고 싶어 이 공연 자리를 빌려 직접 말씀드린다"라며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현중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됐고, 일반인 배우자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리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사진= 김현중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