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켈리 최 회장이 청년들을 응원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가 출연했다.
전 세계 12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연매출 6000억 원을 달성한 켈리 최는 이날 "어머니가 90세이신데 저보다 빨리 일어나서 함께 녹화 스튜디오에 오셨다"면서 출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켈리 최는 2020년 5월 영국 선데이타임즈가 발표한 400대 부자 순위에 345위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자산은 3억8900만 파운드(약 6200억원)로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354위)보다 앞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가 워낙 지질하지 않나. '저렇게 지질한 켈리 최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을 갖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며 웃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