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연수가 송지아, 송지욱 남매와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누나를 둔 덕분에 오늘도 동참한 지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누나가 해달라고 하는건 다해주는 오빠같은 동생 전쟁을 멈추고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모습보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에 공습을 그만두라는 의견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와 함께 네컷 스냅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통닭모자부터 토끼모자, 팬더모자 등을 쓴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현재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