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 극과 극 반전매력…"즐기며 촬영했던 현장" (경찰수업)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배우 김권이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김권은 두 얼굴을 지닌 캐릭터를 180도 다른 색으로 풀어내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극 중 ‘영 앤 리치 앤 핸섬’ 조한솔 역을 맡은 김권은 실감나는 연기와 극과 극 매력으로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런 가운데, 김권의 카메라 안과 밖 다른 온도차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권은 완벽한 슈트 핏을 뽐내는가 하면,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어 왠지 모를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청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아시아의 차세대 젊은 리더이자, 창의 창업 투자사 대표다운 인기를 증명하듯 다정다감한 면모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너와 나의 경찰 수업’에서 보여줬던 악랄함과는 달리 김권만의 밝고 쾌활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김권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후배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얻으며 재미있게 즐기며 촬영했던 현장이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믿고 캐스팅해 주시고 잘 만들어주신 김병수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나빌레라’, ‘레버리지: 사기 조작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같이 살래요’ 부터 영화 ‘순정’, ‘응징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김권은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는 그의 이어지는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 김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