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07

영어학원 공부 대신하는 '온라인 기초 생활영어회화 강좌' 인기폭발

기사입력 2011.03.16 17:38 / 기사수정 2011.03.16 17:45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요즘 신세대들에게 영어공부는 영어학원이 아닌 영어인강(인터넷영어강의)을 이용하는 것이 대세다.
 
마음만 먹으면 24시간 언제라도 집에서 편안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기초영어 학습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영어 교육업체 띵크잉글리쉬(www.j-thinkenglish.net 대표 주세훈)는 올해로 오픈 6년째를 맞이했다.
 
주세훈 대표는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만 있으면 동영상 교육으로 기초 영어회화는 물론 수개월 내에 영어 왕초보를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띵크잉글리쉬에서는 수강생의 수준별로 5단계의 세부적인 레벨을 두고 있다.
 
먼저, 동영상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영어실력을 정확히 점검 하도록 했다.
 
자신의 레벨을 알고 난 후 학습순서에 따라 동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이다.
 
200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기초영어 사이트는 2011년 3월 현재 회원 수가 6만 3천 명에 달하고 있다.
 
2개월 수강료 4만 8천 원으로 사이트 내 1000여 동영상 영어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네티즌들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수강중인 직장인 김 모 씨는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지만 초보수준이라 학원을 생각하다가 이 사이트의 레벨테스트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며 "이해력이 부족한 편인데 무한 반복수강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주부 수강생인 이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파닉스부터 수강하고 있다"며 "지루하지 않은 강의로 아이들이 먼저 강의를 듣고 싶다고 해요"라고 말하며 학습 분위기를 전했다.
 
띵크잉글리쉬의 동영상 영어강의는 회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개발 완료된 동영상 영어강의 콘텐츠는 1000여 강의에 이르고 있다.
 
1000여 강의 안에는 ABC부터 시작하는 파닉스 강좌로부터 시작하여 생활영어, 영어문법, 독해, 발음, 영어단어, 숙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영상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영어로 인터뷰영어(면접영어), 이메일, 프레젠테이션 영어까지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어 서비스 중이다.
 
이처럼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 증가와 함께 영어교육 시장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발맞추어 인터넷상에서 진화하고 있다.
 
띵크잉글리쉬의 경우 수강 중 궁금한 사항을 '선생님께 질문' 코너를 이용하면 강사가 직접 답변을 해주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영어학원이나 영어 과외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주 대표는 "띵크잉글리쉬가 6만 3천 명이 넘는 회원 수가 확보된 것은 영어교육이 오프라인 영어학원에서 온라인 영어교육으로 넘어오고 있는 증거"라며 "앞으로 교육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외국인과 일대일 영어회화가 가능한 전화영어 콘텐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필팝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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