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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깻잎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니키리는 인스타그램에 "깻잎을 떼주고 안 떼주고가 뭐 그리 중한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니키리는 "떼주고도 뉘앙스가 없으면 상관없고 안 떼주고도 뉘앙스가 있으면 문제일 수 있다. 말과 행동보다 뉘앙스. 나에게 욕을 해도 뉘앙스가 친근하면 기분 좋을 수 있고, 아주 깍듯이 예의를 갖춰도 뉘앙스가 무시하는 듯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이 진정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는 뉘앙스에서 알 수 있겠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니키리는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진서연은 "뉘앙스"라며 동의했다.
니키리는 2004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작가로 이름을 올렸던 유명 사진 작가다. 2006년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 유태오를 10년 동안 뒷바라지 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