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어쩌다 사장2’ 김우빈과 이광수가 좌충우돌 아침밥 대작전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5회에서는 요리 초보 김우빈, 이광수가 인터넷 요리 레시피를 무기로 아침밥을 차린다. “요리는 자신감”이라는 김우빈과 이광수의 선전포고(?) 속 ‘요린이들’의 좌충우돌 아침 밥상 대작전이 시작된다.
김우빈과 이광수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메뉴는 된장찌개와 두부김치. 호언장담과 달리,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주방에 자욱한 연기가 심상치 않다. ‘요린이’ 김우빈과 이광수가 조인성의 도움 없이 무사히 아침밥을 차릴 수 있을까. 마치 실험실을 방불케 하는 불안한 광경 끝에 탄생한 ‘상하이와 남미 컬래버레이션’ 정체불명 된장찌개와 두부김치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영업 3일차에 접어든 할인마트는 우당탕탕의 연속이지만 무사히(?) 돌아간다. 밥을 먹다가도 전화벨이 울리기만 해도 눈부신 반응 속도로 업무에 복귀하는 장신의 알바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슈퍼 영업 만렙을 노리는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쉴 새 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미션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사장’ 최초 조인성과 동네맛집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시도된다. 셰프 조인성의 지령(?)을 받은 김우빈이 전매특허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붕어빵과 어묵을 판매하는 사장님을 찾아간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공산 주민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사장즈와 알바군단이 새롭게 낸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케줄이 없다는 이유로 차태현, 조인성의 강압(?)에 예정에도 없던 알바 연장을 하게 된 한 장신 알바생의 폭주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어쩌다 사장2’ 5회는 오늘(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