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가 보컬, 댄스, 비주얼,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뽑는 2022년 상반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2 상반기 공개 오디션 ‘ROAD2EVERMORE(로드 투 에버모어)’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디션명 ‘ROAD2EVERMORE’는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로 향하는 2가지 길을 의미하며, ROAD1은 밴드 부문, ROAD2는 아이돌 그룹 부문에 해당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의 지원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로, 2002년생부터 2009년생이라면 국적 및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 댄스, 비주얼, 악기까지 4개 분야로 나뉜다. 악기 분야는 일렉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신스, 바이올린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공지에 게재된 필수 기재 사항 텍스트와 영상,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에버모어 오디션 이메일 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온라인 심사 후 대면 오디션, 최종 미팅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된다.
한편,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는 시나위 출신의 김바다, 부활 출신 정동하의 솔로 데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차별화된 프로덕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유럽,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록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밴드 버스터즈를 비롯해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아이반, 실력파 보컬 그룹 보이스퍼 등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했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