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창훈이 노화 걱정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과거 김희선, 이영애, 고소영, 심은하 등과 호흡한 청춘스타 배우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훈은 사선녀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그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식스팩을 만들었던 바. 사선녀가 식스팩 공개를 요청하자 이창훈은 "없어졌다. 오래 안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 찍고 몸 골골하다가 먹고 살아났다. 죽을뻔 했다. 노화 때문에 장난이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거울 보다가 엊그제 보톡스 맞으려고 했다. '너 왜 이렇게 늙었냐' 그럴까봐. 김형자 엄마가 날 오랜만에 보시더니 '영감이 다 됐네' 그러더라. 충격 먹었다"고 수다를 떨기도 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