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촌 한강. 무럭무럭 자라는 하민. 난 어제 저녁부터 심한 몸살.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링거 맞고 겔겔"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아들 하민을 데리고 집 근처 한강변 나들이에 나선 모습. 건강이 좋지 않은 탓 피곤해 보이는 김현숙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배우 채림은 "아이고.. 어머니~~ 많이 피곤해 보이십니다!! 하지만 이쁜이들 때문에 오늘도 버텨내네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김현숙은 "매일 밤을 새서 촬영했을 때 안 왔던 몸살이~~ㅋ 이젠 나이가 있어서리. 그리고 육아는 그걸 뛰어넘네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사진 = 김현숙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