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314/1647238014766825.jpg)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봉태규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키우면 뜬금없이 신기할 때가 많은데 특히 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갑자기 훅 하고 튀어나온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태규의 자녀인 시하 군, 본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시하 군과 본비 양은 식탁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봉태규는 "시하, 본비가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최근 가장 신기한 광경이다. 자신들의 하루 근황과 관심사, 만화에 대해 얘기하는데 어찌나 신기하지 나만 그런가?"라며 감격했다.
누리꾼들은 "멋진 순간이네요", "왠지 감격스러워요", "말도 못 하던 아이들이 대답을 찰떡같이 할 땐 기특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편,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