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독서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힘찬 작가의 저서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중 소제목과 일부 문장 등이 담겨 있다.
효민은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늘 말을 조심해야 하며,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 전달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어떤 관계에서든 적당한 거리를 지킬 줄 알아야 상대와 가까워질 수도 있고 필요할 때 멀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라는 문장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천천히, 함께, 같은 방향으로' '사소한 칭찬, 작은 성취' 등 소제목을 부각해 촬영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8일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효민 측은 "(황의조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