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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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정복 스틸…조련 케미 빌드업

기사입력 2022.03.14 09: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드디어 공조를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오늘(14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중 도배만과 차우인이 정복을 입고 있는 스틸을 공개, 본격적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공조 플레이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도배만은 자신의 부모님을 죽게 만든 사고의 배후에 노화영(오연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완벽한 빅픽쳐를 설계한 차우인의 뜻대로 그녀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어주겠다는 결심을 한 도배만. 두 사람은 공통된 목표 타깃이 된 노화영을 상대로 부모님의 복수를 하겠다는 절치부심을 보여주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정복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칼각 잡힌 정복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배만과 차우인. 그 비주얼이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한층 더 단단해진 이들의 눈빛에서는 복수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느껴진다. 정복 입은 자태부터 복수에 대한 갈망까지,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어느덧 서로 닮아가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콤비 활약을 펼쳐 보일 것인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특히 첫 만남부터 순탄치 않았던 도배만과 차우인의 급변하는 관계성 또한 흥미를 돋군다. 깨진 유리가 바로 눈 앞에서 찔릴 것처럼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설악 패거리와의 대결에서도 자동차 와이퍼를 무기로 활용해 순식간에 제압하는 차우인의 비범함을 도배만은 단숨에 알아보고는 그녀의 숨겨진 진짜 모습에 대한 의심을 키우기 시작했던 것.

하지만 그 의심의 끝에는 차우인이 치밀하게 설계한 계획이 있었고, 도배만은 결국 그녀의 의도대로 잃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각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복수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합치게 된 도배만과 차우인.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똘기’ 충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들이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오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부터 빌런들을 상대로 한 진검승부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배만과 차우인이 빌런들을 응징하기 위해 어떤 콤비 플레이를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5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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