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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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청신호!' 프레딧, 2대0으로 리브 샌박 꺾고 '파죽의 4연승' [LCK]

기사입력 2022.03.10 21:2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2대0으로 리브 샌박을 잡아냈다.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프레딧과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하울링' 전호빈, '함박' 함유진, '텐10' 강준,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이 출전했다.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랩토르' 전어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한다. 

2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블루 진영을 프레딧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리브 샌박은 리신, 신드라,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골랐다. 프레딧은 피오라, 신짜오, 벡스, 징크스, 레오나를 픽했다.   

초반부터 곳곳에서 싸움이 열렸다. 프레딧은 탑을 밀어붙였고 리브 샌박은 봇을 거세게 압박했다. 선취점은 프레딧에서 나왔다. 프레딧은 서포터까지 붙이면서 텐텐을 잡아냈다.

리브 샌박은 1세트와 다르게 봇 주도권을 꽉 잡았고 첫 바람용을 획득했다. 첫 전령 타임, 리브 샌박은 카엘을 내줬지만 전령을 차지했다. 

리브 샌박은 카엘의 슈퍼플레이로 프레딧의 턴을 소비시켰고 오히려 봇에 전령을 풀며 두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이후 봇에서 열린 한타에서 프레딧이 3킬을 쓸어담으면서 봇 1차를 파괴했다. 세 번째 대지용이 등장했다. 양 팀 모두 용쪽으로 뭉쳤다. 카엘과 렙토르가 교환된 가운데 용의 주인은 가려지지 않았다.

다시 용쪽으로 뭉친 양 팀. 이번에는 프레딧이 용을 먹고 미드 이니시를 걸었다. 교전에서도 이긴 프레딧은 미드에 전령을 사용해 미드 1차까지 밀어냈다. 

리브 샌박은 칼을 빼들었다. 바론을 치면서 프레딧을 불렀고 여기서 잘 큰 모건과 렙토르를 끊냈다. 하지만 주도권은 여전히 프레딧에게 있었다.

프레딧은 네 번째 대지용을 손쉽게 먹고 미드로 돌진했다. 미드 내각까지 터트린 프레딧은 26분 경 화끈한 미드 이니시를 통해 함박과 카엘을 끊고 승기를 잡아냈다. 

전장은 다섯번째 대지용으로 이어졌다. 리브 샌박은 용 대신 바론을 치면서 프레딧을 불렀다. 프레딧은 바론 전투에서 또 한 번 대승을 거두면서 미드로 돌진,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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