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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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 덕분에...얼마나 사랑할 지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22.03.10 17:09 / 기사수정 2022.03.10 17:0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극 중 역할 백이진에 대한 퀴즈 풀기에 나섰다.

10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백이진씨 94년도 태양고 방송반 동기들 이름... 기억하십니까? 쭤퀴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중인 남주혁은 극 중 역할인 백이진에 대한 퀴즈 풀기에 도전했다. 남주혁은 드라마 속 소품을 유심히 보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고난이도 퀴즈에 당혹스러워 했다.

연이은 오답에 남주혁은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민망해했다. 그는 고등학생 백이진에 대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다. 고등학생 때의 기억이 힘든 상황에 처한 성인이 된 백이진을 버티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주혁은 "IMF 속에서 백이진은 희도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진이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는 기자가 되고 싶어한다. 공감 능력이 뛰어난 기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한 문제를 맞춘 남주혁은 스포츠카 모형 장난감을 상품으로 받았다. 그는 "이걸 어따 쓰죠?"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대기하면서 멍 때릴 때 사용하겠다"고 말한 남주혁은 스포츠카를 조종하다 오줌 누는 동상 모형을 넘어뜨렸다. 이에 제작진은 "또 오줌 누는 동상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남주혁은 "이진이라는 캐릭터를 그렇게 연구했는데 이거밖에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내 자신에게 부끄럽다"고 퀴즈를 푼 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스물다섯 스물여섯'이 벌써 중반부를 달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유쾌하고, 슬프고, 애틋할지 또 얼마나 사랑할 지 공감하면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채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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