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영어 공부 삼매경이다.
10일 윌리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씨 쓰기를 연습해서 나가서 간판 보고 읽는 게 요즘 저한테 너무 재미난 일"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저 요즘 영어도 조금씩 읽을 수 있다"며 사랑스러운 자랑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언어 공부에 한창인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윌리엄은 영어를 하지 않았던 모습과 달리 긴 앞머리를 묶은 채 공부에 열중하는 기특함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