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영이 '월수금화목토'에 캐스팅됐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재영은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월수금화목토'는 부부 동반, 동창회 등 모임에 참석할 아내가 필요한 싱글들의 아내가 돼주는 '싱글 라이프 헬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에는 박민영이 출연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된다.
김재영은 모델 출신 배우다. 드라마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백일의 낭군님', '국수의 신', '뷰티학개론', '애타는로맨스', '뇌맘대로 로맨스', '블랙', '은주의 방', '시크릿 부티크',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영화 '노브레싱' '두 남자' '골든슬럼버' '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고현정과 호흡한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남자주인공 서우재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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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