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드래곤 블레이즈’에 강력한 공격형 영웅들이 등장했다.
7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컨드임팩트 영웅 ‘오딘’과 ‘아스트라이아’가 최초로 등장한다. 오딘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타이탄 세력을 규합한 제국의 왕이다. 강력한 탱커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적 1인을 공격해 기절시킨다.
아스트라이아는 오딘의 연인으로서 타이탄 제국 건설에 큰 역할을 한 최초의 군신이다. 딜러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랜덤하게 적을 공격하며 적 전체의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새롭게 등장하는 두 영웅들을 확보하면 팀의 공격과 방어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임팩트 영웅 ‘미유MK5’와 ‘이시스’, ‘모모’, ‘샬롯’의 영웅 컬렉션도 추가되어 아름다운 외형을 뽐내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한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푸짐한 보상을 주는 콘텐츠들도 새롭게 오픈한다. 영웅들의 사랑과 모험이 담긴 ‘모험 던전’을 정복하면 '여신의 기억’, ‘영웅 강화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엘도라도’는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광산을 점령하고 채굴하면 ‘초월의 정수’, ‘여신의 기억’, ‘루비’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월드보스인 ‘네메시스’의 등장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전투경험과 풍성한 보상을 선사한다.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 UI를 개선했으며 영웅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시그니처 스킬’, 빠른 전투를 위한 ‘전투 배속 모드’ 등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어 전략의 묘미를 더했다.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들도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다음달 5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특별 선물로 ‘루비 100만개’와 ‘프리미엄 9회 소환석 5개’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루비 20만개’와 '영웅 9회 소환석 10개', ‘퍼스트임팩트 영웅 +1강화권 5장’을 선물한다.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는 이벤트 콘텐츠 '요새전'이 진행된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요새를 함락하면 '보석', '초월의 정수', ‘루비' 등을 얻을 수 있는 랜덤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는 ‘호감도 인사하기 포인트 2배’ 이벤트가 진행되고,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퍼스트임팩트 영웅 강화권’, ‘SSS등급 엘가이아 장비 선택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