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선정이 남편 이상원의 변한 외모를 안타까워했다.
최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원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술이 아빠를 잡아먹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이상원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최선정은 "잡아 먹은 아빠를 돌려달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고 선을 그었고, "어렸을 때 모습이 귀엽다"는 말에는 "술한테 잡아먹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원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로 최선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남매를 뒀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