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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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정수정 "시청률? 김재욱 있으니 잘 나올 듯"

기사입력 2022.03.07 14:28 / 기사수정 2022.03.07 14: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수정이 김재욱에게 의지했다. 

7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재욱, 정수정, 하준이 참석했다. 김정현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참석하지 못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 

김재욱은 고탑교육 대표이자 대한민국 최고 일타 수학 강사 노고진 역을, 이신아는 일타 강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1년을 버텼지만 시한부를 선고받은 고탑교육 기적의 비서 이신아 역을 맡았다. 하준은 고탑교육의 부대표이자 노고진의 친구이자 가족 같은 동생 오세기에 분했다. 

이날 정수정은 '시청률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재욱 오빠 팀이랑 저희 팀이랑 시청률 내기를 했다. 그런데 제가 제일 낮은 시청률을 꼽았다. 실망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오빠가 나오니까 잘되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어 "김재욱은 "(정수정이) 현실적인 친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레이지 러브'는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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