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23:38 / 기사수정 2011.03.14 23: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탤런트 김천만이 아들의 공개적 비난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불쾌감을 토로했다.
김천만은 14일 '스타뉴스'를 통해 "3년 전 이혼을 했고 이제 모두 지난 일인데 이제 와 실명까지 밝혀가며 이런 글을 쓴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보도를 통해, "아직 아들이 쓴 글 전체를 읽어보지 못했다. 내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천만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22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이를 본 김천만의 아들은 지난 13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 아버지 김천만 에 대해 폭로성 글(캡쳐 화면▲)을 써 논란이 일었다.
한편, 김천만은 1965년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별순검 시즌 3', '거상 김만덕', '왕의 여자', '태조 왕건' 등 주로 사극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사진 = 김천만 ⓒ MBC 기분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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