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20:36
14일 방송될 SBS <밤이면밤마다>에 출연한 이범수는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밝히는 인생 청문회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과거 가장 아깝게 놓친 배역으로 영화 <왕의 남자>에서 감우성의 광대 배역을 꼽았다.
이범수는"내게도 들어왔던 배역이었다. 먼저 장혁씨가 캐스팅 되었지만 군대 문제로 무산되고 그 다음 내게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지만 장혁과의 의리를 지키려 거절 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범수의 연기 인생을 파헤치던 중, MC 박명수는 배우 경험이 있는 탁재훈에게"이범수가 라이벌이냐?"라고 묻자 탁재훈은"심하게 라이벌이다!"라고 밝혀 MC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시청률 40퍼센트의 국민배우 이범수의 파란만장 인생 청문회는 3월 14일 밤 11시 15분 SB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이범수 ⓒ SBS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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