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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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분노 "딸 송이 10대에 임신? 그 XX 팬다" (고딩엄빠)

기사입력 2022.03.06 21:29 / 기사수정 2022.03.06 21: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고딩엄빠' 하하가 분노했다.

​6일 방송한 MBN '고딩엄빠'에 11개월 차 딸을 키우는 '고3 맘' 김지우 등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하하, 박미선, 인교진에게 '고등학생 엄마 아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나 꼰대다. 걱정부터 된다. 애가 애를 키운다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고등학생, 중학생이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게 이해하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인교진은 "그렇게 많을까? 내 입장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며 공감하지 않았다.

하하는 제작진이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예를 들어 송이가'라고 하자 "일단 그 XX를 패겠죠"라며 열을 냈다.

박미선은 "정말 난리가 나는 거지. 집을 나가라거나 호적에서 판다고 할 수도 있고. 판다고 파지냐. 부모 자식인데 끊는다고 끊어지냐"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웃기만 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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