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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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X라비 vs 나인우, 제트보트에 '극과극 리액션'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3.06 2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라비, 나인우가 제트보트에 극과극 리액션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의 거제 여행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의 정종윤 팀과 딘딘, 라비, 나인우의 우라딘 팀은 카페와 제트보트 두 개의 관광코스를 놓고 대결을 하게 됐다. 두 팀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코스에 욕심을 냈다. 평소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연정훈만 제트보트도 괜찮다며 직접 운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두 팀은 두 개의 단어를 보고 연상되는 단어 맞히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나인우가 맞붙은 첫 대결에서 김종민이 이긴 가운데 연정훈과 딘딘이 대결을 준비했다. 딘딘이 연정훈의 등과 배에 붙은 단어로 정답 벌레를 맞히면서 스코어는 1대 1 상황이 됐다.



이에 문세윤과 라비의 대결 결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됐다. 문세윤은 의외로 날쌘 움직임을 선보이더니 정답 조용필을 맞혔다. 딘딘은 제트보트가 결정되자 망연자실하며 라비를 향해 "네가 쇼하다가 못한 거다"라고 말했다. 라비는 문세윤이 자신을 신나게 해서 그런 것이라며 웃었다.

딘딘과 라비는 빨간 제트보트를 보더니 "이걸 빈 속에 누가 타", "이걸 겨울에 영업을 해?"라고 말했다. 긍정왕 나인우만 해맑은 얼굴로 기대에 부푼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선장님은 멤버들에게 약 25분 정도 코스라고 알려줬다.

제작진은 오른쪽으로 보면 정종윤 팀이 간 카페가 있다고 했다. 라비는 "이렇게 잔인하게 배치했다니"라고 말했다. 정종윤 팀은 카페에서 곧 출발을 앞둔 동생들을 지켜보며 손을 흔들었다.

우라딘 팀은 제트보트가 출발하자마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선장님이 빠른 속도로 폭풍 드리프트를 선보였던 것. 딘딘은 "이러고 25분을 간다고?"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참다 못한 딘딘과 라비는 "그만 집에 갈래요", "정말 최악이다", "이 배는 직진이 안 되나요?"라고 소리쳤다.

딘딘과 라비 사이에 앉은 나인우만 신나 하며 주위 풍경을 즐겼다. 나인우는 "형 봐봐. 물이 초록색이다", "해녀분이신가? 안녕하세요"라고 끊임없이 말을 이어갔다. 라비는 선착장으로 복귀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 사이 정종윤 팀은 몽돌에이드와 인절미빵을 먹고 SNS 감성사진을 찍으며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동생들 상황이 궁금해 전화를 해 봤다. 김종민은 퀭한 딘딘의 얼굴을 보더니 자신이 준 귀마개가 젖었는지 물어봐 동생들의 분노를 샀다.

나인우는 힘들어 하는 형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고는 "낭만이 생겼다. 우리 셋이 함께 했잖아. 추억이 생긴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딘딘은 "너의 긍정이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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