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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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통역사 母 부럽다는 말에…"늘 고민하는 엄마"

기사입력 2022.03.06 10:53 / 기사수정 2022.03.06 10: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두 자녀의 영어 교육 고민을 나눴다.

이윤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을 다을이 초등학교 입학 후 처음 가본 영어학원"이라며 강남의 한 영어 학원 방문 후기를 전했다.

이윤진은 "대표님과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우리 아이들도 이런 환경이라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읽고 쓰고 영어로 사고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소을 다을이가 한국계 미국인 원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집에 가지 않고 까르르 웃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통역사인 이윤진은 "아이들이 집에서 엄마 혹은 통역사 선후배 이모들에게 배우는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고 싶었는지 다녀보겠다고 하는데 엄마가 라이드를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영알못 엄마는 너무 부럽다 소다 남매는 너무 좋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윤진은 ""저도 모국어가 한국어인 엄마다. 영어 관련업에 종사해 온지 15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지 않으면 넘 쉽게 녹스는 거 같다 .평생 매일 묵묵히 꾸준히 해야 하는게 다이어트와 외국어 공부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을 다을이도 말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덜 한 아이들일뿐, 또래 친구들보면 독해 문법 스피치까지 놀라운 실력을 갖춘 친구들도 많더라. 저도 항상 고민하고, 지금 우리는 맞게 가고 있나 아이들과 항상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더 많이 물어봐야 하는 엄마"라고 솔직한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해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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