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子 1년 홈스쿨링…선 넘은 행동에 당해" (금쪽같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과거 아들에게 홈스쿨링을 시켰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홈스쿨링을 하는 두 가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러한 이야기에 장영란은 "신애라 씨도 홈스쿨링을 한 걸로 안다.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애라는 "저희 아들이 굉장히 좋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학구열이 강한 부모님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기 스트레스를 친구들한테 많이 표현을 했는데 초등학생들이 한 행동을 넘어섰다. 우리 아들이 그대로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의 내면을 더 강하게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6학년 1년을 쉬게 했다. 이게 회피를 하는 건가, 도망치는 건가 생각을 했다. 근데 그렇게 되지는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