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세호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5주 만에 완전체로 뭉친 멤버들의 감동적인 재회가 이뤄진다.
앞서 ‘런닝맨’은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양성 판정과 전소민의 부상 등으로 7명 완전체로 모이기 어려웠었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 같이 얼굴을 마주하게 되자, 서로의 공백을 체감한 듯 끌어안으며 감격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은 그동안 서로 쌓아왔던 토크를 대방출하며, 못말리는 입담을 선보였는데 ‘운동 마니아’ 김종국은 운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려 했으나, 실패한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멤버들끼리의 영상통화에서 윗옷을 벗고 파격적인 자태를 선보인 ‘자연인 왕코’ 탄생 일화까지 공개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런닝맨’을 한 달 동안 진두지휘할 대장을 뽑는 ‘대장 뽑기 레이스’로 진행됐다. 파격적인 ‘대장 혜택’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피 터지는 대장 쟁탈전을 예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레이스에 재미를 더해 줄 조세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 역시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동안 ‘런닝맨’ 대장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주어졌는데, 왕관의 무게를 버티고 파격적인 혜택을 모두 누릴 ‘런닝맨’ 대장은 누가 될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