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한 사랑 중이다.
4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서재에 있는 남편이 보내온 카톡. 우리 만난 지 1100일이래요. 남편 아니었음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준희는 "1100일동안 열열히(열렬히) 사랑한 우리. 험난한 시간도 행복한 시간도 다 함께 우리 둘이니까 문제 없어 그렇치?(그렇지) 사랑해 내 남편 내 심장"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에게 "여보 자?"라며 처음 만난 지 1100일이 됐음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과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며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해 마운틴 등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했다.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