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303/1646317833674372.jpg)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날씨요정' 이승기가 솔직 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선희, 이금희가 이승기와 함께 목포 여행을 떠났다.
이선희는 "촬영 전 날 일기예보를 본다"면서 "비 올 확률이 70%라고 했는데 걱정이 안 됐다. 날씨 요정인 이승기가 오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이날 흐렸던 하늘이 점점 맑아지더니 해가 떴다고 전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303/1646317986834776.jpg)
이에 이승기는 "이제는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동네에 비 오니 이 쪽에 와달라'는 메세지가 온다"면서 "사실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날씨 때문에 취소한 적이 많다. 그런데 ('날씨 요정' 이미지 때문에) 말을 못 하겠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