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쩌다벤져스’의 숨겨둔 신체의 비밀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카카, 카를로스, 파투를 담당했던 국내 유일 월드클래스 피지오 지우반이 전설들의 피지컬 체크에 나선다.
이날 감코진(감독+코치진)은 ‘전국 도장 깨기’의 부상 없는 완주를 위해 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책임졌던 피지오 지우반을 초청한다. 현역 시절 이동국 코치 역시 지우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해 월드클래스 피지오의 위엄을 짐작케 하는 상황.
곧이어 ‘어쩌다벤져스’의 체지방 측정이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피지컬 체크에 전설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바닥에 엎어져 푸시업을 하는 등 숨겨진 근육을 끌어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가운데 오디션 때부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해온 이장군이 체지방 검사의 포문을 연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상의를 탈의한 이장군은 탄탄한 식스팩을 뽐내는 한편, 온몸에 힘을 주며 뒤늦게 근육 펌핑을 시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하지만 이장군의 이 같은 노력이 무색하게 지우반이 뜻밖의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심지어 감코진마저도 “잘못 들었나?”라며 귀를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적나라하게 공개된 체지방 수치에 당황한 이장군이 “지우반, 플리즈”라며 협상을 시도해 그의 배에 자리 잡은 식스팩의 실체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전설들 중 프리미어리그를 능가하는 체지방 보유자도 나타난다. 체지방을 측정하는 내내 감탄을 쏟아내던 지우반이 “피지컬은 EPL급”이라고 평가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피지컬 체크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월드클래스 피지오 지우반과 함께하는 ‘어쩌다벤져스’의 피지컬 체크는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