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신곡 ‘겨울비’ 무대를 꾸민다.
송하예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송하예는 앞서 ‘더쇼’와 ‘쇼! 챔피언’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데 이어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에 출격해 최근 발매한 신곡 ‘겨울비’를 라이브로 선사한다.
송하예는 감미로운 선율과 솔직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에 송하예 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얹은 무대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건드릴 전망이다.
특히 ‘이별 전문 발라더’답게 송하예는 가슴 아린 이별 스토리가 담긴 이번 신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진한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송하예의 신곡 ‘겨울비’는 헤어진 연인을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송하예, 거미, 전우성, HYNN(박혜원), 손승연, 디셈버, 지오디, 장혜진, 지아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싱을 해온 프로듀서 오성훈과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에 참여한 작곡가 한밤(midnight) 등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예는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그리고 ‘겨울비’까지 발라드 전작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발라더’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한편 송하예가 출연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정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