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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형자가 친조카를 아들로 입양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KBS 공사창립 기획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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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KBS 생일 정말 축하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자식이 없어서 작년에 친조카를 아들로 입양을 했다.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아주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김형자는 "라디오 공고를 듣고 시험을 보러 갔다. 언니랑 같이 갔는데 저만 합격을 하고 언니는 떨어졌다"며 1959년, 10살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김형자는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혼자 지내고 있다. "마흔아홉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