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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비투비-마마무, 3월 컴백 앞둔 아티스트들의 인기곡 재조명 #뮤직카우

기사입력 2022.03.03 07: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3월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기존 인기곡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끈 브레이브걸스부터 비투비(BTOB), XIA(준수), 마마무 ‘솔라’ 등 케이팝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최근 뮤직카우에서는 해당 아티스트들의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컴백 전 내 아티스트에게 힘을 불어주기 위해, 저작권료 공유에 참여하는 케이팝(K-POP) 팬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우선, 얼마 전 진행된 브레이브걸스의 데뷔곡 ‘아나요’ 옥션은 참여율 178%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역주행 곡으로 유명한 ‘롤린’과 ‘하이힐’ 역시 지난 12월 대비 올해 1월 저작권료가 각각 75.9%,78.5% 상승했다.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소장욕구가 다시 한번 살아나 저작권료 공유에 활발히 참여한 것.

여기에, 초창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가 내리면’, ‘요즘 너’, ‘말없이’, ‘Whatever’ 등의 곡들도 꾸준한 거래량을 보여 브레이브걸스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여름 ‘치맛바람’으로 썸머퀸에 등극한 브레이브걸스는 당당하게 자신들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모든 멤버가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컴백한 비투비도 ‘너 없인 안된다’, ‘그리워하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곡들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너 없인 안된다’는 지난 해 뮤직카우 내 여성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곡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XIA(준수)의 ‘사랑하고 싶지 않아(바른 연애 길잡이ost)’, 마마무의 ‘넌 is 뭔들’ 등도 팬들이 많이 찾는 음원들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듣기만 하는 음악을 넘어 같이 응원하고 소장하는 새로운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이끌어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케이팝 팬 그리고 아티스트분들이 함께 상생하고 모두 윈윈하는 건강한 저작권료 문화의 장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창작 및 제작자들이 음악을 선보이고 그 과정에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음악의 더 큰 가치와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보유하게 된 참여자들은 해당 곡이 각종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많이 이용됨에 따라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받게 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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